나는 솔로 20기가 드디어 최종 선택을 하면서 막을 내렸어요. 정숙 영호. 영자 상철. 영철 영숙. 영식 현숙. 이렇게 4명의 최종커플을 탄생시키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어요.
최종선택이 끝나고 나면 또 다른 재미인 출연자들이 모여 라이브방송을 진행을 해요. 남pd님이 질문을 하면서 멤버들의 현커. 근황. 방송장면 해명 등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요. 이번 나솔 20기도 멤버 전원이 출석하면서 방송을 보면서 이해가 안 가고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커플과 새로운 인연을 만든 멤버들 근황을 알 수 있었어요. 오늘은 나솔 20기 라방 다시 보는 곳과 라방 요약을 해드릴게요.
1. 나솔20기 라이브방송
1) 다시보는 곳
나솔 20기 라이브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는 곳은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tv'에서 볼 수 있어요.
유튜브에 '촌장엔터테인먼트 tv'를 검색하면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과 미방송분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2) 방송 시간
나는솔로 라이브 방송 방송시간은 최종화가 끝나고 조금 있다가 바로 시작해요. 나솔 20기 라이브 방송은 6월 20일 목요일 00:15분부터 시작했어요. 최종화가 생각보다 방송 시간이 짧아서 일찍 끝나면서 다른 기수 라이브 방송 시간보다 15 정도 앞당겨서 시작했어요.
3) 촌장엔터테인먼트tv
촌장엔터테인먼트 TV는 남규홍 PD 님이 만드는 유튜브 채널이에요. 2024년 6월 기준으로 약 2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SBS 짝부터 나는 솔로. 나솔사계. 효자촌과 같은 남규홍 PD 님이 제작한 프로그램을 유튜브형식으로 편집해서 영상을 올리는 곳이에요. 나솔 팬분들이라면 이곳에서 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상들이 엄청 많아요.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도 여기서 진행되고 미방영분도 올라오면서 많은 나솔팬 분들이 방문해서 영상을 찾아보고 있어요.
촌장엔터테인먼트 tv는 얼마 전 2024년 나는 솔로 19기 라이브 방송 전에 유료 멤버십 계획을 발표했지만 여론과 구독자들의 반발에 결국은 철회하는 사건이 있었어요. 한 달에 7,900원가량을 유료 멤버십을 구독하는 시청자들에게만 라이브 방송과 미방송분과 같은 콘텐츠를 공개하겠다고 계획을 발표했지만 결국 철회했어요.
2. 나솔 20기 라방 요약
1) 현실커플 및 연애여부
정숙♥영호
모두가 예상했듯이 최종커플에서 현커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현재 150일째 만남을 유지 중이고 1일 1 뽀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최근에 정숙님의 바퀴벌레 발언과 영호 님의 해명글이 이슈가 되면서 두 분 다 방송에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상기된 얼굴로 라방에 임하는 모습이었어요. 최근의 이슈만 없었다면 아마도 라방 중에 최초로 뽀뽀하는 커플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광수♥영자
제가 방송을 보면서 제일 놀랐던 장면이에요. 상철님과 최종선택을하면서 커플이 되었던 영자님이 현재는 광수님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어요. 방송 이후 상철님과 몇 번의 만남을 가졌지만 잘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해요. 광수님과는 현재 120일째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방송이 끝나고 대략 한 달 뒤부터 사귀기 시작한 것 같아요.
영자님이 광수님에게 호감을 보이다가 차이는 장면이 방송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두 분의 사이가 평범했던 것은 아니었나 봐요. 예쁜 만남 이어가세요.
현숙♥영식
예쁜 커플로 최종선택을 했던 영식님과 현숙님이에요. 최종 선택을 하면서 최종선택의 의미를 썸의 시작이다. 연애의 시작이다로 이야기하더니 방송 이후 진지하게 연애를 이어갔다고 해요. 하지만 얼마 전에 좋은 친구로 서로를 응원하기로 하고 현재는 커플이 아니라고 해요.
최근에 두 분의 인스타에 도쿄여행을 가서 같은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현커 의심을 받았는데 진짜로 두 분이 예쁜 사랑을 하긴 했었네요. 현숙님은 뭔가 마음의 정리가 잘 된 것 같은데 영식님은 둘의 사이를 이야기하면서 조금 찌질한 발언을 해서 이미지가 좀 깨졌어요.
영철♥영숙
영철님과 영숙님이에요. 두분이 최종선택을 하고 최종커플이 되었는데 방송 이후에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고 해요. 오늘 라방에서는 영숙님이 뭔가 영철님의 대변인 같은 느낌이었는데 영철님이 한국말이 서툴러서 표현이나 언어 구사를 제대로 못하면 옆에서 잘 이해가 가도록 설명해주었어요.
영철님이 착용한 안경도 영숙님이 골라준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두 분도 좋은 동료로 서로를 응원하기로 하고 헤어졌다고 해요. 아무래도 너무 먼 거리에 살다 보니까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그렇게 된 게 아닌가 싶어요.
2) 방송장면 해명
현숙님은 마지막 회에서 영식님과 본인이 한 프러포즈 장면이 편집된 점에 대해서 아쉬움을 토로했어요. 프로포즈 장면을 드론으로 촬영하면서 정말 예쁘게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통편집을 당해서 아쉬어했어요. 영식님은 정말로 정색을 하면서 왜 편집을 당했는지 제작진에게 물었지만 제작진은 두분의 마음이 너무나도 직진이어서 굳이 프로포즈 장면을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편집했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러면서 미방송분으로 꼭 올리겠다고 약속도 했어요. 저도 보면서 당연히 둘의 프로포즈 장면도 나오겠지 했는데 갑자기 안 나와서 둘이 무슨 일이 있었나 싶었는데 바로 최종 선택으로 가면서 서로를 선택하는 장면을 보면서 의아해했거든요.
현숙님은 자신의 감정에 대한 해명을 끝나기 직전에 했는데 자신은 감정기복이 적은 거지 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마지막으로 해명했어요.
영식님은 잠을 많이 자고 누워있는 장면이 많이 나온 것에 대해 해명했어요. 잘 아픈 사람이 아닌데 방송 전 사전인터뷰 때부터 몸이 많이 안 좋았다고 해요. 그래서 현숙님에게 직진할 때만 열심히 활동하고 안 계실 때는 쉬려고 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기침을 많이 했는데 편집해 주셔서 제작진님들에게 감사하다고 했어요. 기침을 얼마나 많이 했으면 현숙님과 대화할 때 대화가 이어지지 못할 정도로 기침을 했는데 현숙님이 잘 받아주고 이해해 주셨다고 해요.
방송에서는 잘 안 나왔지만현숙님이 먼저 많이 말을 걸어줬다고 해요. 영식님은 본인이 먼저 대화를 시도하려고 했지만 현숙님이 피곤해 보여서 배려하느라 안 했다고 해요.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 사람인 건 확실한데 그런 지나친 배려가 상대방에게 확신을 못주는 경우도 있었다고 느꼈는지 방송을 보면서 본인의 스타일을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영철님은 본인이 했던 '포틀랜드 사는 게 죄는 아니잖아', '놀러 오는 마음으로 나왔다' 이 발언에 대한 해명을 하면서 본인의 노래 감정 때문에 이야기 한건데 의미가 좀 잘못 전달되었지만 죄송하고, 잘 받아준 영숙님에게 감사하다고 했어요. 영철님이 방송촬영당시 빠져있던 단어가 'come over'라는 말이었는데 이로 인해 발생한 오해였다고 영철님이 한국말이 서툴러서 영숙님이 대변인처럼 잘 풀어서 해명해 줬어요.
영호 님은 본인이 늦게까지 잠을 안 자고 활동한거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본인이 늦게까지 잠을 안자고 인터뷰를 마지막에 해서 인터뷰 당시에 눈이 퀭해있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공용거실에서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한잔하다가 인터뷰 순서가 가장 늦어서 인터뷰를 하고 나면 새벽 4~5시였다고 해요. 그래서 미역국도 늦게 끓이고 잤다고 해요.
또 자기소개 이후 여자출연자들의 마음이 많이 변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어요. 분명히 뽀뽀 이야기 말고도 본인은 사람의 본성을 중요시한다 등의 좋은 말을 많이 했는데 1일 1 뽀뽀 이야기만 임팩트 있게 다루다 보니까 다 편집이 돼서 아쉬웠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정숙님은 나이에 비해 성숙하지 못하게 나온 자신의 모습이 아쉬웠다고 해요. 하지만 다른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 없었다고 해요. 정숙님이 갑자기 급발진하듯이 2일 차부터 남자 출연자들에게 직진했던 이유는 남피디의 '범생이들만 모아놔서 재미없네'라는 말에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하게 됐다고 해요. 역시 남피디님이 출연자들을 컨트롤할 줄 아는 것 같아요.
이번 라이브방송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정숙님이 너무 말을 아낀 부분이에요. 방송이 나가면서 바퀴벌레 발언과 여러 가지 이슈에 휘말리면서 사과문도 올리고 반성을 많이 하셨는지 라이브 방송에서는 너무 조용하게 있어서 별로 재미가 없었어요. 그냥 본인의 성격대로 쿨하게 최근의 이슈에 대해서 언급하고 잘 마무리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래도 일반인이다 보니까 멘탈이 많이 무너져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영자는 입가에 난 상처가 헤르페스가 아니고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정정했고, 광수님의 이름을 제대로 외우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했어요. 그때 당시에는 본인의 이름인 영자도 잘 적응이 안되서 헷갈렸고 멤버들의 이름을 빠르게 외울 시간이 부족했다고 해요. 역시 광수님은 쿨하게 괜찮다면서 받아줬어요. 그러면서 다른 멤버들도 자기의 이름도 잘 기억 안 나고 서로 이름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공감해 줬어요.
광수님의 트루먼쇼 이야기도 잘 풀어서 이야기해 줬어요. 광수님는 자신이 틀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수님과 술을 많이 먹고 영수님이 광수는 틀이 없는 게 아니라 특이한 틀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광수님이 그런 틀에 갇혀있는 것을 깨는 게 트루먼쇼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자신의 틀을 깨는 좋은 5박 6일이었다고 해요.
광수님은 처음에는 특이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하네요.
영수님은학벌 무새 논란을 의식했는지 학벌 이야기에 대해 해명을 했어요. 일단 학벌로 사람을 차별하는 사람이 아니고 여자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이 별로 없었는데 자신만의 칭찬 방식이었다고 해요. 본인이 사람들 앞에서 대화를 못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성과의 대화에서는 대화를 잘 이끌어가기 힘들어서 본인만의 방식으로 칭찬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해요. 특히나 이번 기수는 다들 학벌이 대단해서 더 그랬다고 해요.
술을 마시고 자신의 다른 모습을 보여준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어요. 출연 당시 시청자와 카메라를 너무 의식하지 말고 이런 모습도 보여주자고 해서 보여줬다고 해요.
옥순님은 촬영지가 너무 춥고 힘들어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밥을 먹을라고 하면 인터뷰하는 시스템이 힘들었다고 해요. 옥순님은 분명히 대화를 많이 했지만 편집을 많이 당해서 방송 분량이 3회부터 확 줄었다고 이야기하면서방송분량이 줄어들면 인스타 팔로워수는 늘어나면서 근황을 묻는 사람이 많았다고 해요.
3) 멤버들 근황
여자 출연자
정숙님은 크게 삶의 변화는 없고,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해요. 인스타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해요. 확실히 바퀴벌레 발언 이후로 엄청 소심해지고 조심하시는 게 눈에 보이네요. 맘고생이 심했던 것 같아요.
영호 님과 잘 연애하면서 지내고 있고, 행복하다고 해요.
영자님은 광수님과 행복하게 연애를 하고 있다고 해요. 방송에서 날티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이정도면 날티나?' 이렇게 물어보곤 했다고 해요.
옥순님도 크게 삶이 변화되지는 않았지만 라이브방송을 위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에서 스튜어디스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등학교와 밴드부에서 연락이 닿아서 좋았다고 해요. 연락이 끊겼던 많은 사람들에게 연락이 오는 것에 신기해했어요. 회사에서도 많은 한인분들이 알아봐 주시면서 홍콩에 있는 친구에게도 연락이 와서 해외에 나오는 한인 클라이언트분들이 안부를 물어보신다고 해요.
제 생각에 옥순님의 가장 큰 근황은 방송에 나온 모습보다 라방에서의 모습은 너무도 다르게 예뻐지셨어요. 이제 좀 옥순이라는 이름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뻐지셨어요. 방송촬영 당시 이렇게 나왔으면 많은 남성 출연자들에게 고백을 받았을 것 같아요. 아쉽네요.
하지만 아직 싱글이라고 해요.
현숙님은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해요.
영숙님은 회사에서 많은 분들이 놀렸다고 해요. 그냥 지나가다가 영숙아~ 이렇게 부르기도 하고 나솔 방송 날은 근처에 와서 재미있게 많이 놀리셨다고 해요. 그래서 회사사람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고 해요.
순자 님은 순자 선생님으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즐거웠다고 해요. 해외에서도 '하이 미스 순자' 하면서 dm도 받았다고 해요.하지만 아직 싱글이라고 해요.
남자 출연자
영수님은 촬영 직후 병원에서 일이 많이 생겨서 정신이 없었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긴 했지만 내성적이어서 감사하다는 말만 남기고 도망가서 죄송하다고 했어요. 방송 이후 본인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해요.
좋은 소식으로 방송 이후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해요. 아직은 초반이기 때문에 확신이 없어서 제대로 공개는 못하지만 있다고 해요. 현재 만남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냥 조심스럽게 이야기한 것 같아요. 부디 좋은 만남 이어가시길 바라요.
영식님은 은행 창구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은행 업무가 마감될 때쯤 응원해 주고 가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해요. 그런 응원들이 많은 힘이 되었다고 착한 영식님은 그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어요.
일본 도쿄로 여행 가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현숙님이 도쿄에서 찍은 사진 구도와 배경이 똑같아 현커로 의심을 받았어요. 하지만 그 당시에는 현커가 맞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아쉽지만 좋은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해요. 그리고 현재는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를 전했어요.
광수님은 방탈출 카페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방탈출이 끝나면 제작자와 사진을 찍는 룰이 있는데 본인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고 해요, 평상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다니면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고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해요.
광수님은 영자님과 120일째 연애를 하고 있다고 해요.
영철님은 포틀랜드에서 거주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다운타운에서 영철님을 보러 오신 관광객과 만나는 일이 있었다고 해요.
안경 바꾼 것을 칭찬했는데 영숙님이 골라줬다고 해요.
이때까지만 해도 둘이 핑크빛인 줄 알았지만 결국 거리에 벽을 느끼고 헤어졌다고 해요.
상철님도 방송이 나가고 나서 대만에서 거주할 때 아는 동생의 누나와 현숙님과 아는 사이라서 어머님과 함께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해요. 세상 참 좁음을 느끼고 그러면서 방송을 통해 옛날 인연을 만나서 좋았다고 해요.
현재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해요.
영호 님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시지 않아서 평범한 삶을 살았다고 해요.
방송 이후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어머니께서 쓰러지졌다고 해요. 그러면서 일반인이기 때문에 자제 부탁요청하면서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어요.
현재는 정숙님과 1일 1 뽀뽀하면서 150일째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해요.
4) 나솔 20기 멤버 Q&A
Q. 영수 '와 진짜 올드하다' 듣고 어땠어?
A. 방송에서 보면서 본인을 좀 놀리셨나? 했는데 방송을 보니까 유머러스하게 잘 포장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해요.
Q. 정숙 영호 오빠라고 했는데 오빠라고 느낀 포인트는?
A. 장난으로 얼굴이라고 했지만 그냥 모르는 사람에게 높여 부르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말한 거라고 해요.
Q. 영숙 영철이 왜 순수하다고 생각했는지?
A. 갑자기 물어보니까 좀 당황했지만 대화를 하면서 느꼈다고 해요.
Q. 영숙 처음부터 영철이었는데 다른 사람은 마음에 없었는지?
A. 상철님에게 살짝 플러팅을 했지만 영철님에게 마음이 많이 갔다고 해요.
Q. 상철 질투눈빛 쏘던데 원래 티가 나는 편인지?
A.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둘의 관계가 너무 친해 보였고, 같이 파스타를 만들어먹기로 했는데 영자님이 알아주지 않아서 그랬다고 해요.
Q. 현숙 좀 더 적극적이었던 영수 광수보다 영식이었던 이유는?
A. 서로 많이 표현했지만 편집으로 인해 많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데이트를 많이 하면서 피곤했는데 편하게 잘 수 있게 배려해 주는 영식님에게 마음이 갔다고 해요.
Q. 광수 아직도 양자역학이 연애에 있어서 중요한지?
A. 아직은 양자역학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냥 그런 내용보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자신을 파악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해요. 또 당시에는 방탈출 테마가 양자역학과 연관이 있어서 그랬다고 해요.
Q. 영자 광수와의 대화에서 끝! 끝! 끝! 들었을 때 기분은?
A. 무릎 꿇어라고 하면서 분위기를 풀었어요. 그때 엄청 당황했다고 해요.
Q. 영수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인지?
A. 특별히 많지는 않지만 술을 마셔서 그 당시의 감정이 강화되어 그랬다고 해요.
Q. 영자 상철이 해준 파스타 진짜 맛있었는지?
A. 진짜 맛있었다고 해요. 너무 게걸스럽게 먹어서 걱정할 정도였다고 해요.
Q. 옥순 뒤늦은 상철에게 마음 표현 아쉽지 않았는지?
A. 아쉬웠다고 해요.
Q. 영식 첫날부터 현숙이었는데 다른 사람은 없었는지?
A. 현숙밖에 없었다고 해요.
Q. 영호 방송에서 뽀뽀하게 될 줄 알았는지?
A. 전혀 몰랐다고 해요. 자기소개 때 했던 뽀뽀 발언이 현실이 되어 신기했다고 해요. 진짜 마음이 맞아서 해서 떳떳하다고 했어요.
Q. 현숙 광수의 두 시간 발언 들었을 때 기분?
A. "어?"라고 생각도 했지만 정숙이 광수의 칭찬을 많이 했고, 광수님이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서 어떻게 할지 기대를 했다고 해요.
Q. 영철 감성이 풍부한데 이성보다 감성인지?
A. MBTI가 INTJ라고 하면서 눈물이 많다고 했어요.
Q. 순자 정숙을 위한 미역국을 보고 마음을 접었는지? 아니면 그전부터인지?
A. 영호 님과 랜덤데이트를 나가고 텐션이 다름을 느끼고 둘이 대화를 하고 기대를 가졌지만 미역국을 보고 정숙님에게 간 게 확실하구나 느끼면서 접었다고 해요.
Q. 영호 본인스스로도 날티 난다고 생각하는지?
A. 스스로 날티 난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해요. 대신 멋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해요. 매 순간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날라리는 아니었다고 해요. 그래서 듣기 좋았다고 해요.
Q. 상철 영자 옷에 남았던 하트 종이 봤을 때 기분?
A. 증거물처럼 보여줘서 기분이 많이 좋았다고 해요.
Q. 순자 솔로나라에서 영호 말곤 없었는지?
A. 첫인상은 영철님이었고 알아보고 싶었지만 영숙님과 잘되는 모습을 보고 응원하게 되었다고 해요.
Q. 영철 영숙이가 좋다고 했을 흘린 눈물의 의미는?
A. 초반에 표현을 못 받다가 너무 좋은 사람이 고백해서 좋았다고 해요.
Q. 광수 두 시간 발언 현숙이한테 듣고 멘털이 흔들렸는지?
A.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고 해요. 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자신이 진짜 그런 말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혹시 했다면 이용해서 한번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도전했다고 해요.
Q. 영식 편지지와 소품은 어디서 샀는지?
A. 여행 다닐 때 귀여운 것을 좋아해서 일본 여행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주기 위해 구입했다고 해요.
Q. 정숙 현커된 지금 얼마나 행복해?
A. 인생이 많이 달라졌다고 해요. 짝을 만나서 돌아올 줄 몰랐는데 좋은 짝과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인생이 풍요롭고 행복하게 바뀌어서 좋다고 해요.
맺으며
나는 솔로20기 라방 다시보기하는 곳과 20기 멤버 근황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일반인들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보니까 많이 끊기고 어설프게 진행이 되었지만 별다른 사고 없이 잘 마무리 되었어요. 나는솔로 21기도 기대할게요.